"북한 열병식, 우천에 연기"... 역대 최대규모 차질빚나

입력 2015-10-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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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2012년 4월15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KN-8이 최초 공개됐다. (사진=블룸버그)
▲북한 평양에서 2012년 4월15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KN-8이 최초 공개됐다. (사진=블룸버그)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우천으로 개막시간이 연기됐다.

홍콩 봉황망(鳳凰網)은 북한 열병식이 나쁜 기상조건 때문에 오후에 열릴 것 같다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 취재를 위해 평양내 호텔에 대기 중인 기자는 "지금도 모든 외신기자들과 외빈들이 호텔에서 대기하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기념식 스케줄 등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봉황망은 일반적으로 북한의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개최된다며 지금 상황으로볼 때는 오후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번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며 우리 돈으로 1조6000억원 정도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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