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MBC 수목특별기획 '그녀는 예뻤다'의 짹슨의 정체가 공개됐다.
황정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짹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강아지 한 마리가 촉촉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귀여운 표저을 짓고 있어 인상적이다. 짹슨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황정음의 별명이다.
한편, 7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혜진(황정음)에게 신혁(최시원)이 “좋아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신혁이 말하던 여동생이 강아지란 사실을 안 혜진은 “여동생 죽은 줄 알고 잘 해줬는데 왜 그래요 왜”라며 따진다. 그런 혜진을 보다 신혁은 “잭슨, 나 잭슨 좋아하는 거 같은데?”라고 느닷없이 고백한다.
“지성준(박서준)이랑 둘이서 잘되면 어쩌나, 허파만 봐도 잭슨 생각나고. 왜 그런가 했더니 이제 알겠네. 나 잭슨 좋아하는 것 같아.”라는 신혁의 고백에 혜진은 어리둥절한 얼굴이 된다. “어디서 개뻥을!”이라며 달아나버리는 혜진의 뒤를 신혁은 “진짜라니까!”라며 쫓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