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스포츠 이어폰 3종을 내놨다. 이번에 발표한 아디스타 블루투스, 슈퍼노바, 리스폰스는 스포츠 브랜드 아이다스와 함께 만들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최대 강점은 이어팁. 격렬한 운동에도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고 오랜 시간 쓰고 있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헬멧이나 고글, 선글라스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땀과 습기에 강한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도 높였다.
케이블에 있는 리모컨은 안드로이드 기기와 궁합을 맞췄다. 아쉽게도 애플 iOS 기기는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보관용 파우치도 기본 제공 항목.
아디스타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AAC와 aptX 코덱을 지원한다. 퓨어 몬스터 사운드 기술을 넣어 강한 어택감, 다이내믹 사운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슈페리어 차음 기술도 적용해 시끄러운 야외에서도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다. 슈퍼노바 이어폰은 퓨어 몬스터 사운드 기술과 강력한 차음성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리스폰스 이어폰은 러너와 자전거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일정 부분의 외부 소음을 강제로 유입하는 것이 특징. 외부 소리가 아예 안 들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이즈캔슬링의 반대되는 개념. 물론 음질을 등한시한 건 아니다. 퓨어 몬스터 사운드 기술로 강력한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오늘 발표한 제품은 10월 중 출시 예정으로로 가격은 7만 5000원부터 25만 9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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