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PB상품ㆍ중국 수주 증가로 매출성장세 견인 - 현대증권

입력 2015-10-08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8일 한국콜마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은 매출보다 이익증가율이 높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9.4% 증가한 13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8% 증가한 153억원, OPM 11.4% 시현이 전망되면서 이익률 상승이 전년대비 2.1%p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는 기존 브랜드샵, 홈쇼핑, 온라인 채널에서의 PB상품 수주증가가 3분기까지 이어지고, 중국에서의 로컬업체 수주증가도 지속되면서 매출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전반적인 수주증가가 주로 고가 제품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이 연구원은 “9월부터 2개의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 초도물량이 양산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며 “초도물량은 크지 않기 때문에 올해 실적에 반영되는 숫자는 미미하나 2016년부터는 수주증가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 향후 3, 4년동안 글로벌 브랜드 비중은 화장품 매출대비 30~4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글로벌 브랜드는 마진율이 20%까지 나오기 때문에 비중확대는 동사의 전체 영업이익률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21,000
    • -0.01%
    • 이더리움
    • 3,461,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2.05%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7,300
    • +0.92%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89
    • -0.58%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62%
    • 체인링크
    • 15,130
    • -0.07%
    • 샌드박스
    • 377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