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탈세 혐의 벗어…부친 호르헤 메시, 단독 범행

입력 2015-10-07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오넬 메시. (뉴시스)
▲리오넬 메시. (뉴시스)

리오넬 메시(28ㆍFC 바르셀로나)가 탈세 혐의를 벗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축구 스타 메시가 세금 탈세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처벌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초상권 수익에 대한 410만 유로(약)의 세금을 탈세한 혐의로 스페인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스페인 경찰은 리오넬 메시가 탈세와 관계 없다고 결론내렸다. 다만 그의 부친인 호르헤 메시가 단독으로 탈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했다. 앞서 메시는 자신은 탈세와 관련이 없고 부친의 잘못으로 생긴 일이라고 해명해왔다.

세금 포탈을 주도한 호르헤 메시에게는 징역 18개월과 200만 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리오넬 메시는 아버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41,000
    • -1.72%
    • 이더리움
    • 4,390,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3.53%
    • 리플
    • 1,139
    • +14.13%
    • 솔라나
    • 301,900
    • -3.88%
    • 에이다
    • 843
    • +3.31%
    • 이오스
    • 810
    • +3.18%
    • 트론
    • 256
    • -0.78%
    • 스텔라루멘
    • 187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0.38%
    • 체인링크
    • 19,090
    • -0.47%
    • 샌드박스
    • 398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