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배우 출신? 영화 속 19금 연기 “송종국, 한 달간 충격” 발언 재조명

입력 2015-10-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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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박잎선

송종국과 박잎선의 합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잎선이 영화 ‘눈물’서 19금 연기를 펼친 사실을 드러냈다.

박잎선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 영화 ‘눈물’을 언급했다.

당시 박잎선은 “방황하는 10대들의 영화여서 노출이 살짝 있었다”며 “영화 채널에서 나오면 남편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빨리 돌리다가 결국은 밝히고 같이 봤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이 “영화의 노출 수위가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박잎선은 “영화를 보고 송종국이 한 달간 충격에 휩싸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이다.

송종국과 박잎선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과 박잎선 사이에 낳은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이혼 후에도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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