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현대차 라이벌 ‘스코다’ 배기가스 파문에 韓 진출 ‘스톱’ 등

입력 2015-10-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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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라이벌 ‘스코다’ 배기가스 파문에 韓 진출 ‘스톱’

판매사 설명회까지 열었다가 모기업 악재로 국내 론칭 보류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스코다(Skoda)의 한국 진출이 잠정 보류됐다. 폭스바겐그룹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라이벌구도를 형성한 스코다의 국내 상륙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한국지사는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파문으로 이미지와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자 스코다의 국내 론칭 계획을 보류했다.


◇ “한라그룹의 옛 명성을 되찾자”M&A 공들이는 정몽원 회장

한라그룹의 해외사업장 로비에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동생 고(故) 정인영 현대양행 명예회장의 흉상이 있다. 외환위기 이전 한라중공업(현 현대삼호중공업), 한라시멘트(라파즈한라시멘트), 한라공조(한온시스템)를 보유했던 한라그룹의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 [포토] ‘국감 대기’ 지쳐가는 공무원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8일 종료된다. 하지만 최근 국회가 선거구 획정 문제, 각 당 내부에서 불거진 공천룰을 둘러싼 갈등으로 국감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다. 2015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5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답변자료를 준비하며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전부지 개발 협상 불만 강남구 “서울시서 빼달라”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공문을 보내 “강남구를 서울시에서 빼 달라”고 요구했다. 구룡마을과 한전부지 개발 과정에서 반목을 거듭한바 있지만 공식 행정문서를 통해 불만을 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TPP’ 놓치고 뒷북치는 정부

“협정문 보고 절차 거쳐 참여여부 확정”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리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첫 번째 가입 티켓을 놓친 한국 정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가입 시점을 놓친 것 아니냐는 ‘실기’ 논란이 제기되면서 TPP 참여 여부를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TPP 협정문이 공개되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공청회, 국회보고 등 통상절차법에 따른 과정을 거쳐 참여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확정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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