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지동원ㆍ구자철ㆍ홍정호 풀타임 출전’ 아우크스부르크, 파르티잔에 1-3 패…지동원, 자책골

입력 2015-10-02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정호. (연합뉴스)
▲홍정호. (연합뉴스)

지동원(24ㆍ아우크스부르크)이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펄스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2차전 파르티잔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파르티잔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지동원과 함께 구자철(26), 홍정호(26)가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1분 안드리야 지브코비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9분 지동원의 자책골로 한점 더 내줬다. 파르티잔의 코너킥이 골문이 혼잡한 상황에서 지동원의 등에 맞고 골대로 흘러들어갔다.

후반 13분 아우크스부르크는 라울 보바디야의 슈팅으로 1-2를 만들며 추격했다. 그러나 후반 17분 지브코비치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한 골을 더 허용했다.

파르티잔의 알렉산다르 수비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아우크스 부르크는 추격 의지를 거세게 불태웠다. 그러나 좀처럼 공격에 성공하지 못하고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2패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L조 최하위로 떨어져 조별리그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51,000
    • +1.27%
    • 이더리움
    • 3,559,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0.44%
    • 리플
    • 793
    • -0.75%
    • 솔라나
    • 197,000
    • +0.36%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701
    • +1.0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1.3%
    • 체인링크
    • 15,300
    • +1.26%
    • 샌드박스
    • 37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