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어린신부' 스틸컷)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문근영에 노안 굴욕을 당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신세경은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영화 '어린신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신세경은 "문근영 언니보다 내가 3살 아래이다"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14세 때 문근영 언니와 같은 영화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친하게 지낸다"라고 말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신세경은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의 역할을 했다"며 "지금도 내가 문근영 언니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유아인이 이방원, 김명민이 정도전으로 출연한다. 내달 5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