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들 룩희 장래희망 '닌자' 화제 "잘 때도 칼 차고 자"

입력 2015-09-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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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권상우가 아들 룩희의 장래희망을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최강콤비특집'으로 성동일, 권상우, 박은영, 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권상우 아들 룩희의 사진을 본 박은영은 "룩희가 스스로 잘 생긴 걸 아느냐"고 물었다. 권상우는 아들 룩희에 대해 "너 멋있는 거 아느냐 물으면 '응'이라고 답한다. 허세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에게 고마운 게 룩희가 사랑이 많도록 잘 키웠다. 남자애 치고 애교도 많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여전한 아내사랑을 보였다.

권상우는 아들 룩희의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는 "축구선수와 닌자다. 어디에 매달려 있다. 잘 때 칼차고 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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