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니엘 레드클리프 SNS)
영국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삭발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대니엘 레드클리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부를 전하면서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래드클리프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에 영화 '임페리엄(Imperium)'에서 FBI요원 네이트 포스터 역을 맡아 촬영 중이에요. 그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레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만난 미소년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의 요원 이미지를 물씬 풍기고 있다.
레드클리프가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임페리엄은' 백인 우월주의자의 폭탄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애쓰는 젊은 FBI 요원의 이야기다. 주로 단편영화를 제작해온 다니엘 라거시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마이클 저먼 전 대테러 요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