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한전과 100억원대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매출 대폭 확대 전망

입력 2015-09-25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림이 100억원대 규모의 대형공급계약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한국전력공사와의 100억원대 물품공급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올 한해 특장차시장에서의 매출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광림은 지난 14일 한국전력공사가 전자입찰시스템에 의해 진행한 직진식절연고소작업차(활선작업차)의 물품구매 건에 대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 18일에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급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7월14일에 전자입찰을 통해활선작업차를 구매한다는물품구매입찰을 공고한 바 있으며, 낙찰자결정 방법은 규격, 가격 분리입찰 방식으로 진행 됐다.

광림은 입찰공고에 따라 활선작업차에 대한 현장 성능검사를 거쳐 필수규격 14개 항목과 일반규격 37개 항목에서 모두‘우수’ 판정을 받아 합격했고, 이후 가격입찰에서 두 번의 유찰 과정을 거친 후 경쟁업체를 누르고 14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 됐다.

이로써 광림은 특장차시장에서 이미 지난 6월까지의 매출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175억원늘어 174% 가량 증가했다고 반기보고서에서 공시했다.

광림 관계자는 “이번 한국전력공사와의 100억원대 물품공급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올 한해 특장차시장에서의 매출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56,000
    • +1.19%
    • 이더리움
    • 3,553,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2%
    • 리플
    • 790
    • -1%
    • 솔라나
    • 195,700
    • -0.81%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97
    • +1.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23%
    • 체인링크
    • 15,230
    • +0.59%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