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문구전문업체인 ㈜다오코리아(www.planshe.com)가 유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플렁쉬 에코보드마커8’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렁쉬 에코보드마커8’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있지 않은데다, 잉크가 껌처럼 말려서 떨어지도록 돼 있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가루도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오코리아는 이 같은 기술로 국내 업계로는 최초로 친환경 마크펜 잉크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플렁쉬 에코보드마커8’은 잉크를 보충하고 펜촉을 교환하여 사용하는 리필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어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다. 다오코리아측은 “리필잉크를 사용하면 기존 마커펜의 절반 이상의 가격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5.5mm의 굵은 펜촉을 갖고 있어 색상과 선이 굵고 선명하며, 필기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잔상이 남지 않는 탁월한 지움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