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인 고령자는 비취업자보다 수입노동시간을 4시간 정도 더 하지만, 잠은 30분 정도 덜 자고 TV시청도 1시간30분 정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취업자인 고령자는 수입노동시간이 많아 비취업자보다 의무시간은 3시간 43분 많았고, 상대적으로 비취업 고령자는 취업 고령자보다 필수시간과 여가시간이 각각 49분, 2시간 56분 더 많았다.
5년전과 비교하면 취업자의 여가시간은 증가했으나 비취업자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