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초 ‘럭셔리’ 네이밍 단 BMW 뉴 7 시리즈, 5가지 혁신 기술 살펴보니…

입력 2015-09-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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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50Li(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 뉴 750Li(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가 BMW 뉴 7시리즈에 브랜드 최초로 ‘럭셔리’ 라는 네이밍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보다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BMW 뉴 7 시리즈를 미리 체험해 봤다.

24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드라이빙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찾았다. 트레이닝 아카데미 주변에는 다음달 14일 출시를 앞둔 BMW 뉴 7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위장막으로 외부 디자인을 철저히 감추고 있었지만, 혁신적인 기술까지 숨길 수는 없었다. BMW 뉴 7 시리즈에 직접 앉아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봤다.

BMW 뉴 7 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추구한다. BMW는 새로 도입되는 럭셔리의 개념을 혁신적인기술로 설명한다.

BMW 뉴 7 시리즈에선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 조작 시스템’ 기능을 통해 간단한 동작으로 자동차를 컨트롤 할 수 있다.

BMW 뉴 7 시리즈는 또 iDrive 조작 시스템의 모니터를 최초로 터치 디스플레이 형태로 제공한다. 기존에 컨트롤러 방식에 답답하고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이라면 간단한 화면 터치를 통해 쉽게 차를 제어할 수 있다.

▲BMW 뉴 7 시리즈에 탑재된 제스터 컨트롤 시스템.(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 뉴 7 시리즈에 탑재된 제스터 컨트롤 시스템.(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하는 3D 센서를 이용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오디오 프로그램의 음량을 조절하거나 착신 전화를 수신하고 거부하는 등의 다양한 조작들을 제스처 만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특정 제스처로 설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

BMW 뉴 7 시리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라는 개념을 도입해 최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석재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매지저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럭셔리 자동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옵션 품목”이라며 “최상급의 안락함을 원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패키지는 △4존 자동 에어 컨디셔닝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리어 콘솔 등으로 구성됐다.

▲BMW 뉴 7 시리즈 인테리어.(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 뉴 7 시리즈 인테리어.(사진제공= BMW 코리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시스템도 혁신적이다.

BMW 뉴 7시리즈는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도 전방 주차 공간이나 차고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다. 운전자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옵션을 통해 외부에서 차를 조정해 좁은 주차 공간에서 간편하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다.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BMW 레이저라이트’는 어두운 길에서 보다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이 라이트는 BMW 셀렉티브 빔 덕분에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는다. BMW 뉴 7시리즈의 기본 품목인 풀 LED 헤드라이트 대신 선택할 수 있다. 이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매우 밝고 순수한 백색광선을 분출하고 LED 헤드라이트 보다 두 배 더 밝다.

한편, BMW는 신형 BMW7 구입하는 고객들에 한해 신규 서비스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형 BMW7 구입 고객에게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각 대리점에 엑설런스 클럽을 개설해 BMW7 고객만의 차별화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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