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8일 지밸리컨벤션센터에서 '9월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40여개사와 학생, 일반인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중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NHC미디어, IT솔루션 전문업체 와이드티엔에스 등 21개사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의료정밀기기 제조업체인 스킨엠디코리아, 선택적복지시스템 운영업체인 이지웰페어 등 20여개사는 산단공을 통해 이력서를 받아 심사해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는 구로구와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과 구직자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산단공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명 이상 채용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