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 씨스타 소유, 방송인 김성주 (사진제공=MBC )
추석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 90년대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어게인’은 90년대 MBC 대표 음악프로그램이었던 ‘인기가요 베스트 50’에 출연했던 최정상 가수들이 20년이 지난 2015년 다시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DJ.DOC, 임창정, R.ef 등 당시 히트곡을 쏟아냈던 가수들이 1995년, 1996년 그 시절의 영광을 ‘어게인’ 무대에서 재현한다.
‘어게인’의 MC로는 김성주와 정형돈, 씨스타 소유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성주는 최근 녹화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선 가수들을 보며 “그 당시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지고 우울했던 때에 이분들의 노래로 위로를 받았고 지금도 나에게는 최고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