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신탁업 진출한다

입력 2015-09-17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이 신탁업 진출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달 말 이사회를 통해 신탁업 진출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안을 가결하고 금융당국에 신탁업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예비인가 취득 후 키움증권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중개업(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이 14.1%로 업계 1위에 오르는 등 다소 치중된 수익구조에서 수익성을 다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도입하면서 이를 위해 신탁업 인가가 필요해졌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2010년 키움자산운용, 2012년 키움저축은행에 이어 신탁업에도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5,000
    • -0.96%
    • 이더리움
    • 3,51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53,100
    • -0.98%
    • 리플
    • 782
    • -0.89%
    • 솔라나
    • 195,700
    • -0.05%
    • 에이다
    • 485
    • +2.32%
    • 이오스
    • 693
    • -0.57%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0.76%
    • 체인링크
    • 15,050
    • -0.79%
    • 샌드박스
    • 36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