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위)과 송강호(사진=SBS ‘한밤의 TV연예’방송캡처)
배우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사도’가 개봉한 가운데 유아인과 송강호의 술자리 비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8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사도’의 주인공인 송강호 유아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아인은 “최근 선배님과 술자리를 함께 하면서 처음으로 내 마음을 드러냈다”며 “‘선배님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했는데 아마 선배님이 술에 많이 취하셔서 기억하실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송강호는 “미안하다. 그런 말을 했냐. 언제 했냐”며 “당시 내가 만취해서 정말 못 들었다. 오늘 한 번만 더해줘”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사도’는 아버지 영조(송강호)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유아인)를 재조명한 영화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등이 출연하며 16일 개봉했다.
송강호-유아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강호-유아인, 두 사람 귀엽다”, “송강호-유아인, 케미가 장난아니네”, “송강호-유아인,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