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삼성물산'이 재상장 이틀째 오름세다. 시총은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2.45% 오른 16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2.84% 오른데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한국전력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탄생한 ‘통합 삼성물산’은 지난 1일 공식출범했다. 존속법인인 제일모직은 14일까지 거래되다 전날부터 삼성물산으로 종목명이 바뀌어 거래를 시작했다. 기존 삼성물산의 주식 3주가 제일모직 주식 1주로 전환됐고 합병신주 5600만여주가 신규로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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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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