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 中 금성그룹과 제주도 투자 소식에 上

입력 2015-09-16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이 중국 금성그룹과 제주도에 1조원 규모의 투자 사업에 나선다고 알려지자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신사업 성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29.73%(330원) 오른 144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쌍방울은 ‘중국의 이케아’ 금성(金盛)그룹과 지난 7월 말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제주에 특수목적법인(SPC) 사무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기업의 합작법인은 중국의 부유층을 주 대상으로 친환경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대규모의 고급 요양 및 휴양 시설을 건축, 분양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현재 제주시 지역에 협력사업의 전진기지가 될 사무소를 설립 중이다.

또 금성그룹 유통망을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 홍보, 제주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 등에 나서며, 쌍방울과는 별도로 대규모 건축백화점 사업 등합작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20,000
    • +0.99%
    • 이더리움
    • 3,53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77%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8,200
    • +3.39%
    • 에이다
    • 513
    • +5.99%
    • 이오스
    • 696
    • +0%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08%
    • 체인링크
    • 15,800
    • +3.34%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