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어S2’ 캐나다 예약판매 시작… 국내 전파인증 완료

입력 2015-09-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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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S2(사진=삼성전자)
▲삼성 기어S2(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타이젠 기반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가 캐나다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15일 캐나다 베스트바이에 따르면 기어S2는 301달러(약 35만 5000원), 기어S2 클래식은 324달러(약 38만3000원)의 가격으로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조만간 기어S2 예약판매가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국립전파연구원(RRA)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 ‘SM-R730S’ 모델이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통상 모델명 뒤에 통신사 이니셜 KㆍSㆍL 등이 붙는 점으로 미뤄볼 때 이 제품은 SK텔레콤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어S2 모델명은 스포츠 ‘SM-R920’, 클래식 ‘SM-R732’ 두 가지로 나뉘고, SM-R730은 기어S2 스포츠 모델에 내장형 심카드(e-SIM Card)를 추가한 3G네트워크 지원 모델이다.

기어S2 스포츠와 클래식 모델은 각각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전파인증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미디어와 파트너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기어S2 쇼케이스’를 열고 일곱 번째 스마트워치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최초 원형 스마트워치인 기어S2는 베젤과 원형에 최적화된 UX(사용자경험)가 적용됐고, 삼성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기어S2는 다음 달 2일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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