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미국 러셀인베스트먼트의 자문을 활용한 재간접형 상품 ‘대신 글로벌 스트래티지멀티에셋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대신증권의 하우스뷰에 기반한 대표 상품으로 ‘달러자산에 대한 투자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하우스뷰를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조언의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최소 1년 이상의 장기 투자 관점을 보면 미국이 여전히 다른 지역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올 한해 경제성장률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3% 달성이 예상된다.
둘째, 성장의 지속성 측면에서도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미국의 우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인터넷 혁명과 사물인터넷, 셰일가스, 전기차, 바이오기술 등의 성장도 미국을 중심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실질자산 가치를 지킨다”는 측면에서 달러화 투자확대가 필요하다. 세계경제의 회복을 감안하면 미국이 유일한 대안이다. 이 같은 심리가 확대되면서 달러자산의 가치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글로벌 스트래티지멀티에셋 펀드는 미국의 경기회복이 가속화되고 소비심리 개선으로 달러 보유 수요와 달러자산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셈이다.
미국 러셀인베스트먼트에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분석 및 전망자료를 제공하고 대신은 이를 바탕으로 멀티에셋 자산의 투자비중을 자문한다. 대신-러셀 투자협의회를 통해 자산배분과 투자 비중도 협의한다. 마지막으로 대신자산운용에서 투자자산 및 비중, 하위펀드를 최종 선정해 운용한다.
보수는 1.03∼1.98%이며,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대신증권 전 영업점과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 HTS, MTS에서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