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사우디 기상환경청과 대기오염 감시 등 협력

입력 2015-09-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는 사우디 기상환경청과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12년 사우디 대표단이 우리나라의 굴뚝원격감시체계 체계, 폐기물 관리 등을 시찰하기 위해 방한한 이후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함에 따라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진 것이다.

양해각서에는 대기오염 감시, 유해폐기물 관리 등 환경협력 전반에 대해 환경전문가 상호 방문, 세미나 개최, 환경정보 교환 등 다양한 환경 협력 활동을 담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식 이후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사우디 기상환경청장은 환경현황의 공유, 환경정책대화의 정기개설, 환경산업ㆍ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성규 장관은 “양국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리의 선진 환경 기술ㆍ제도가 대기오염, 폐기물처리 등 사우디 주요 환경문제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 기상환경청 대표단은 16일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15‘ 전시장을 둘러보고 17일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해 굴뚝 원격감시체계(TeleMetering System) 운영체계를 견학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21,000
    • -1.64%
    • 이더리움
    • 4,454,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5%
    • 리플
    • 1,092
    • +11.2%
    • 솔라나
    • 305,800
    • +0.36%
    • 에이다
    • 796
    • -1.85%
    • 이오스
    • 778
    • +0.39%
    • 트론
    • 254
    • +0.79%
    • 스텔라루멘
    • 185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31%
    • 체인링크
    • 18,860
    • -1.72%
    • 샌드박스
    • 39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