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전격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주 천년이지움 아파트’가 청약을 마감했다.
오픈 당일 1천여명의 방문객이 장사진을 이룬 전주 천년 이지움 아파트는 주말 사이에 수많은 지역민들을 발길을 끌어모은바 있다.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와 1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대 청약룰 11.8:1을 기록했다.
전주 천년이지움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구24평형)과 84㎡(구34평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59㎡ 130세대, 84㎡ A-type 46세대, B-type 42세대의 총 218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전주 천년이지움 아파트 사업부지의 경우, 과거 KBS가 자리 잡았던 곳으로 전주 시내에서 손꼽을 정도로 전망 좋은 위치다. 전주에서 가장 높은 곳이 선사하는 조망권과 가시권은 전주 천년이지움 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주 최고 명당이라고 불리는 거북바위를 단지 안으로 품은, 풍수지리적으로도 남다른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다.
단지로부터1km 내에 전북대학교, 전주고등학교, 전주여자고등학교, 전일중학교, 금암초등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모래내시장, 전주 중앙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주 KTX,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익산장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도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전북혁신도시, 서부신시가지, 만성법조타운 개발이 완료되고 이로 인해 인구 수가 증가하면 전주 천년이지움 아파트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금암동 아파트 ‘천년이지움’ 모델하우스는 전주역 앞 전주삼성병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이나 분양 관련 문의는 전화(1670-7071)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