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릭스도자기)
강화도자기 전문기업 에릭스도자기는 원적외선을 활용하는 ‘도자기 구이판’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자기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의 원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적외선은 육즙을 보존하고, 고기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일반 구이판 제품에 비해 편의성과 안정성도 향상시켰다.
에릭스도자기 도자기 구이판은 초내열 도자기로 제작돼 700℃의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가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척이 쉽고 구이판을 재코팅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관리도 편리하다. 수분 흡수율이 적어 음식물과 세제 잔여물이 도자기로 스며들지 않아 식재료의 맛이 훼손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에릭스도자기 김종래 이사는 “도자기 구이판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온도 조절이 가능한 전기로스터로 현재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요리 환경을 구현해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