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캡처)
설현이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가운데 설현의 먹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설현은 지난 2월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자신을 ‘먹방 중독’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현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해 다이어트가 힘들었다.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걸그룹을 그만두려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설현의 셀프 먹방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설현은 음악방송 대기실, 화보 촬영장 등에서 입을 크게 벌린채 라면, 요구르트, 빵 등 다양한 음식을 흡입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을 시청한 MC들은 “진짜 잘 먹네”라며 놀라워했고 광희는 “원래 아이돌들은 뭐 묻을까 봐 무대의상 입고는 잘 안 먹는데”하며 감탄했다.
이에 설현은 “아이돌들은 언제 먹을지 모른다. 아침에 점심과 저녁을 못 먹을지도 모르니까 아침에 빨리빨리 먹는다. 흡입하듯이 먹는다. 점심에 시간이 있으면 저녁에 못 먹을지 모르니까 또 그렇게 먹는다. 이게 습관이 됐다”고 먹방의 이유를 설명했다.
설현의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 진짜 잘 먹네", "설현 대박이다", "설현은 진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설현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지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자연인’임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