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연분홍이 신인 이상의 실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분홍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부르며 예선을 통과했다.
연분홍에게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첫 예능 도전이다. 그만큼 긴장도 됐고, 다른 기라성 같은 선배들도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기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연분홍은 남다른 패기로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연분홍의 도전은 사람들의 시선도 바꾸게 했다.
연분홍 측은 "데뷔한지 갓 한 달 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백인백곡'에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주에도 연분홍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분홍이 출연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