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 '본'(사진=손오공)
손오공은 추석을 앞두고 카봇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카봇 애니메이션 시즌2에 나오는 폼생폼사 카봇 ‘본’과 새로운 컬러로 업그레이드된 카봇 ‘댄디 뉴 구급차’ 등 2종이다. 카봇 ‘본’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세계 최고의 스파이 캐릭터로, 실제차량을 1/22의 스케일로 재현했다. 119구급차 버전의 카봇 ‘댄디 구급차’도 실제 자동차 크기의 1/23 스케일로 정교하게 변신한다.
카봇들의 스승 ‘마이스터’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봇 ‘마이스터’는 1975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를 모델로 한 카봇으로, 실제 차량을 1/19의 스케일로 재현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헬로카봇 시즌2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웅카봇 ‘아티’를 비롯해 늑대 모습을 한 카봇 ‘트루’와 폼생폼사 007카봇 ‘본’, 전설의 카봇 ‘마이스터’ 등 캐릭터들 저마다 각각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며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에 간편하면서도 정교한 변신과정이 더해진 ‘카봇 완구’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