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김종국과 박은영 아나운서의 핑크빛 염문설이 불거졌다.
7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 500회 특집에서 1대 MC 박은영 아나운서는 과거를 회상하며 "김종국이 나중에 시집갈 곳 없으면 나한테 시집오라고 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그러자 박 아나운서의 폭로에 당황한 김종국은 "이렇게까지 시집을 안갈 줄은 몰랐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영 김종국, 둘다 혼기 꽉찼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박은영 김종국, 잘 어울린다 사귀어라", "박은영 김종국, 두 사람 MC 호흡도 최고였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