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산]연안여객선 건조에 100억, 친환경 양식장에 5억 지원

입력 2015-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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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에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한다.

8일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여객선 건조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출자해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자금과 매칭(50:50)해 자펀드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어 자펀드를 통해 카페리․초쾌속선을 건조, 연안여객선사에 장기용선하고 선사는 선박운영수익으로 일정기간 용선료 납부 후 선박소유권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여객선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중소 조선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양식장에도 5억원이 지원된다.

이는 기존 버려지는 발전소의 온배수열을 활용하여 화석에너지 사용을 저감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친환경 양식장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년간 총사업비는 100억원으로 국비 30억원, 지방비 30억원, 자가부담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인 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하는 냉․난방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비 및 원가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 모델 창출하고 부처간 협업(산자부-해수부)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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