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오뚜기 일가의 3세 함연지 씨가 연예인 상장주식 부자 ‘톱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4일 현재 함연지 씨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했습니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입니다.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하고 있다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면서 1위 YG엔터 양현석, 2위 SM엔터 이수만, 3위 FNC엔터 한성호, 4위 키이스트 배용준에 이어 연예인 상장주식 부자 5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