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수 1안타 ‘타율 0.253’ 유지…텍사스, 에인절스에 0-7 완패

입력 2015-09-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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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253을 지켜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무사 1루 상황 첫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헥터 산티아고의 85마일(136㎞) 컷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92마일(148㎞) 싱커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추신수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8회초 마이크 모린의 초구 73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3루 앞 안타를 생산했다. 이날 텍사스가 기록한 2번째 안타였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최고 타율 0.253을 2경기째 유지했다. 추신수는 5일 에인절스전에서 3안타를 터트리며 타율 0.252로 마의 0.250 벽을 넘겼다.

한편, 텍사스는 안타 2개만을 기록하는 타격 부진을 겪으며 에인절스에 0-7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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