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엄정화-엄태웅 합류… 배용준과 한솥밥

입력 2015-09-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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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왼쪽) 엄태웅(사진=연합뉴스)
▲엄정화(왼쪽) 엄태웅(사진=연합뉴스)
엄정화, 엄태웅 남매가 배용준과 한솥밥을 먹는다.

키이스트는 4일 엄정화와 엄태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스타군단을 이끌고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 30여명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튼 엄정화는 1993년 데뷔해 지난 20년간 가수와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엄태웅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 연기파 배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된 배우다.

키이스트 엄정화 엄태웅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키이스트 두 명의 스타 합류" "키이스트 별 들의 집합소네" "키이스트 화려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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