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없어진 인형 언급 "많은 일 있었다"

입력 2015-09-04 00:00 수정 2015-09-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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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썰전 김성태

▲'썰전'(출처= JTBC 방송 캡처)

'썰전'김구라가 강용석 자진하차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김구라가 불륜설 의혹 논란으로 하차한 강용석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2주간 많은 일이 있었고,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인형이 하나 빠져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손님이 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당시 새누리당 계파를 분리할 때 김무성파로 분리했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고, 김성태 의원은 “언론과 주변에선 김무성파라고 생각하더라.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이고 아무래도 난 계보를 이끄는 인물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에 “정치인들의 당리당략을 떠나서 예능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썰전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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