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털’ 이라는 신개념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넥센타이어는 고객이 차종과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렌털 서비스인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전격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스트 레벨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차량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소형 차종부터 대형차종, SUV 차종까지 타이어 총 8개 패턴, 153개의 규격을 최저 월 44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털할 수 있다.
렌털 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간이나 타이어의 구매 개수와 규격에 따라 렌털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최초 등록비는 5만원이다.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프리미엄 무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문 점검 요원인 ‘미스터로디안’이 타이어 렌털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타이어공기압, 마모상태, 엔진오일, 부동액 등 차량 10대 항목을 정기 점검해준다. 또 2회에 한해 자택 및 직장 등에서 차량을 인수해 차량점검과 위치교환 서비스 후 돌려주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렌털 전문점에서 엔진오일(고급 합성유) 3회 교환 및 타이어 위치 교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차량 수리 발생시 정비 공임의 30%를 할인해준다.
넥센타이어의 제품 4개를 36개월 렌털 계약시, 소형 차종에는 사계절용 타이어 엔프리즈 AH5제품을 월 63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패밀리형 타이어인 CP672 제품을 월 1만800원에, 대형 차종에는 최고급 타이어인 명작 엔페라 AU5 제품을 월 2만300원에 렌털 가능하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타이어 렌털 서비스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이어를 사용하고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와 자동차 관리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넥센타이어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