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슈퍼루키 오디션’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madichy@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공연팀 편집영상(3분미만) △사진 2장(고화질)이다. 신청서식은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상장 △여의도 물빛무대 메인무대 공연(공연비 지급)의 기회가 주어진다.
‘슈퍼루키 오디션’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물빛무대 운영팀(070-4310-0922)으로 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새로운 공연팀들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모습. 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