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차관 "민간투자사업 패러다임 바꿔야"

입력 2015-09-02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이 2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민간투자학회 창립기념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2일 "급변하는 사회 수요에 맞게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등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국민간투자학회 창립 세미나 축사를 통해 "기존 민간투자사업 분야에 대한 수요는 거의 한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학회가 민간투자사업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방안을 제시해 달라"면서 적정 사용료 부과를 위한 전제조건 및 수준, 운영비 절감방안, 투명성 제고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학회가 민간투자사업 발전에 힘을 실어줄 여론주도층을 형성해준다면 민간투자사업은 더욱 내실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국제적인 핵심 의제 발굴 및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32,000
    • -2%
    • 이더리움
    • 4,419,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4.02%
    • 리플
    • 1,119
    • +15.36%
    • 솔라나
    • 304,100
    • +1.23%
    • 에이다
    • 797
    • -2.09%
    • 이오스
    • 774
    • +0.26%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9
    • +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0.49%
    • 체인링크
    • 18,710
    • -1.53%
    • 샌드박스
    • 394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