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아이덴티티모바일)
아이덴티티모바일은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달 14일 사전 오픈을 시작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 최적화 등 다방면에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유저들은 정액제를 결제하거나 웹젠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기존에 플레이하던 데이터를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정액제 첫 결제 혜택도 제공된다. 30일 이용권(1만9800원) 첫 구매 시 캐릭터의 종족과 성별, 외모를 변경할 수 있는 ‘환상약’이 지급되며, 90일 이용권(4만7500원)을 첫 구매할 경우 탈 것 ‘레거시 초코보’가 제공된다.
또한 신규 유저들이 과금에 대한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0레벨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ff14.co.kr/download/freetrial/)에서 약관에 동의할 경우 7일 동안 20레벨까지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배성곤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사업본부 부사장은 “파이널판타지14가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안정성과 게임성에 있어 합격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정식 서비스에서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