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에 고영욱 "우리 어머니 솔로" 애견카페 만남 주선 재조명
(출처=MBC 라디오스타)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영욱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주노와 고영욱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MC들은 이주노에게 "고영욱이 이주노와 함께 출연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 지난주에 부르지 왜 이번주에 불렀냐고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주노는 "고영욱이 편하게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며 "고영욱이 개를 참 좋아하더라.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저도 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욱은 "우리 어머니가 솔로다. 애견카페에서 한번 만날까요?"라고 제안했지만 이주노가 이를 이해하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