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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이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완벽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시청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김상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야기만큼이나 다양한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조어와 줄임말을 섭렵하며 대화를 이어나간 김상중은 "작업하는 겁니다"라는 등 애교 넘치는 화법을 선보였다.
또 일일이 아이컨택을 하며 '눈웃음'으로 시청자 MC를 사로잡은 뒤 '건치미소'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상중은 한 남성 MC의 요청으로 500인 MC로 등장한 EXID 하니와 함께 '위아래' 댄스를 추며 애교의 절정을 보여줬다. 김상중은 "매우 쑥스럽다"면서도 큐티한 매력을 발산해 500인의 시청자 MC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상중은 남다른 수트발을 뽐내며 댄스 타임을 즐기고 있다. 김상중의 익살스런 표정과 함께 다양하고 화려한 손 동작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그의 각 잡힌 '학다리 포즈'가 웃음을 유발한다.
'힐링캠프' 김상중의 큐티한 매력은 31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