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서울보증 사장
“서울보증은 협약지원금, 의무상환금, 정부보조금, 유치보조금 등 중소기업 보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투데이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서울보증 참관 부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9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금융대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보증은 R&D연관 사업에 대한 지원금 보증(협약지원금), 기술료 납부의무 이행에 대한 보증(의무상환금), 공익성사업에 대한 지원금 보증(정부보조금), 지방이전 지역 내 신ㆍ증설에 대한 지원금을 보증(유치보조금)하고 있다. 또한 서울보증은 각종 계약이행 보증, 판매활동 지원 보증, 소상공인 창업 지원 보증도 하고 있다.
배세남 서울보증 부장은 “이노ㆍ메인비즈, 우수그린비즈, WC300 등 정부육성 인증기업에 대한 보험요율 우대 및 보증한도 확대 등 보증지원을 통한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최근에는 제도적으로 한번 실패한 기업들을 중소기업청에서 추천받아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중소ㆍ벤츠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