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규리, 과거 ‘뇌혈관 기형’ 병력?…얼마나 심각 하길래

입력 2015-08-31 06:19 수정 2015-08-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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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박규리, 과거 ‘뇌혈관 기형’ 병력?…얼마나 심각 하길래

(출처=MBC 진짜사나이)

‘진짜 사나이’ 박규리가 퇴소 위기에 처했다.

박규리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훈련을 앞두고 신체 검사를 받았다.

이날 박규리는 신체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다. 신체급수가 4-5급이어서 현역입대 불가판정을 받은 것. 박규리는 “예전에 뇌혈관 기형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의관은 “신체급수가 4-5급”이라며 현역 입대 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에 박규리는 눈물을 흘리면서 “꼭 가야한다”며 “운동 열심히 해서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규리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박규리, 이젠 괜찮은거야?”, “‘진짜사나이’ 박규리, 아쉽겠다”, “‘진짜사나이’ 박규리, 건강이 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CLC 멤버 최유진이 키 162cm에 42kg의 몸무게를 기록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최유진은 팔이 너무 마른 탓에 혈압이 측정되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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