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정석, 박보영 건포도 발언? “조그맣고 앙증맞아서” 비화 언급

입력 2015-08-28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조정석.(사진 제공=와이트리)

조정석이 ‘오 나의 귀신님’ 시청률 공약 행사에서 박보영을 ‘건포도’에 비유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조정석은 26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이투데이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을 생각하면) 방울 토마토나 낑깡이 떠올랐다. 낑깡은 원래 제가 하려고 했는데, 임주환이 하더라. 앙증맞은 것 없을까 떠올리다가, 조그마한 아몬드나 땅콩 등의 느낌으로 유추하다 ‘건포도’라 이야기했다”며 “박보영은 귀엽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조정석과 박보영, 임주환은 서울 논현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오 나의 귀신님’ 팬들과 만났다. 바로 시청률 3% 돌파에 따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것.

조정석과 박보영, 임주환은 서로를 과일에 비유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현장에서 임주환은 “조정석을 처음 봤을 때 소고기 무국 같은 사람이었다. 박보영은 낑깡, 금귤과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정석은 “임주환을 처음 봤을 때, 키가 크고 훤칠하고 반전 매력이 있었다. 순대국, 추어탕 같은 느낌”이라고 한 뒤, 박보영을 ‘건포도’에 빗대었다. 조정석이 “귀엽고 깜찍한 느낌이었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한 가운데, 박보영은 다소 어두운 표정을 드러내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조정석, 박보영, 김슬기, 임주환 등이 출연한 ‘오 나의 귀신님’은 마지막회 시청률 7.9%(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90,000
    • +0.35%
    • 이더리움
    • 3,44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56,600
    • -0.28%
    • 리플
    • 790
    • -0.5%
    • 솔라나
    • 193,700
    • -1.68%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90
    • -1.29%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52%
    • 체인링크
    • 14,830
    • -2.11%
    • 샌드박스
    • 371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