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9일째 100만 돌파…‘건축학개론’ 흥행 이을까

입력 2015-08-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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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제작 용필름, 배급 NEW)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독특한 콘셉트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입소문 흥행’에 성공한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 9일째인 28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을 돌파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20일 개봉과 동시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을 누르고 박스오피스의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 또 ‘베테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9일째 100만을 달성한 ‘뷰티 인사이드’는 판타지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어바웃 타임’과 같은 동일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4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보였던 ‘건축학개론’과 반나절 차이로 비슷한 흥행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화려한 멀티 캐스팅, 웃음을 주는 조연들의 활약까지 다양한 요소들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극장가를 로맨스 열풍으로 장악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이후 온라인과 SNS상에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흔한 멜로가 아니라, 진짜 독특하고, 내면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영화였다”(lsu2****), “요즘 한국영화 좋네요, ‘뷰티 인사이드’ 멜로 중 역대급 자부함”(star****) “아름다운 영상과 잔잔히 흐르는 배경 음악 그리고 그 많은 배우들을 한 사람으로 이끌어가는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thin****)라고 호평을 남겼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의 주역들은 오는 29, 30일 양일 간 2주차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아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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