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사과, SNS서 팬과 나눈 설전은 무엇?

입력 2015-08-26 21:06 수정 2015-08-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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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SNS에서 네티즌과 설전을 나눈 것이 화제에 올랐다.

고경표는 26일 SNS에 "좋다.. 블랙넛"이라는 글과 함께 '내가 할 수 있는 건'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렸다.

앞서 블랙넛은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 각종 선정적 가사들로 논란에 휩싸여 왔다. 팬들이 이를 언급하자 고경표는 "저 노래에 무슨 여자 혐오? 너 몇살이니?"라고 감정이 섞인 댓글을 직접 달았다.

이어 고경표는 "그래 얘들아 이 노래가 좋다고..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고 덧붙이며 네티즌을 향해 설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계속해서 관련 댓글이 게재되자 고경표는 "그냥 조용히 가라 난독증 심한 사람은 나도 불편하다"고 불쾌감을 표현했던 것. 이에 논란이 커지자 "오케이 그만!"이라는 댓글을 게재하고 글을 삭제했다.

더불어 고경표는 "솔직히 그 논란 있는 가수를 좋아한다는 것보다 댓글이 더 충격이었다"라는 말에 "죄송해요 안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실망시켰네요"라며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경표 사과, 가만히 있던 블랙넛도 공격당함", "고경표 사과, 아무리 그래도 팬들에게 저런 말투는 하면 안되지", "고경표 사과, 취향은 존중하나 블랙넛은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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