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가 ‘나단 이스트(Nathan East)’를 비롯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 같은 사실은 나단 이스트와 그의 친구 잭 리(Jack Lee)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윗소로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스윗소로우와 함께 작업한 것이 재밌는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스윗소로우의 신곡 ‘let’s make love’는 나단 이스트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베이비페이스(Babyface)가 함께 쓴 곡이며,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재즈밴드 ‘포플레이(Fourplay)’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나단 이스트는 세계적인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다. 그는 필 콜린스,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팝스타의 히트 앨범을 녹음 및 공동 작곡했으며 최고의 세션들과 전세계를 투어하며 활발한 라이브 활동 중이다.
이번 작업을 위해 나단 이스트는 절친한 친구이자 재즈 기타리스트인 잭 리와 함께 편곡 작업을 해줬을 뿐 아니라 함께 투어 중인 밴드와 함께 아시아 투어 중 세션 녹음까지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션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언급된 그의 투어 멤버는 마이클 톰슨(Michael Thomson, electric guitar), 스티브 페론(Steve Ferrone, drums), 닉 클레그(Nick Clegg, Keyboards), 잭 리(Jack Lee, Electric Guitar, Ac. Guitar)로 알려졌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새 싱글 앨범 'let's make love'는 KT뮤직을 통해 오는 31일 국내외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