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9월에 금리 인상을 실시할 확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은 24일 웹 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가 글로벌 주식 · 상품 시장 약세를 초래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연준이 향후 몇 주 안에 행동할 확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한편, 이들 요인은 모두 장기적인 세계 경기 확대를 막을 수는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