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과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대전시민을 위한 ‘대전시티즌 더원카드’를 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더원카드’는 더원카드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하면서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홈경기 입장료 50% 할인과 이 지역의 대표적인 가족놀이공원인 대전동물원과 꿈돌이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회원의 카드사용액에 따라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발전기금도 적립해준다.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올 6월까지 주말은 리터당 100원 할인, 나머지 요일에는 40원을 할인해 준다. 그 밖에도 백화점ㆍ할인점 무이자할부, 패밀리레스토랑ㆍ놀이공원ㆍ영화ㆍ여행 할인, 금융우대, 무료보험가입, 포인트 적립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2~3개월 및 대형할인점에서 2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워커힐ㆍ동화면세점에서 10% 할인,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초 1년간 매월 1000원 할인혜택도 준다.
여기에 패밀리 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 TGI프라이데이, 씨즐러에서 20%를 할인해 주고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영화 예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티켓링크 특정공연 예매 시 30% 할인된다.
전국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할인과 1년간 최고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연회비는 초년도는 면제되고 그 다음해부터 1만4000원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대전시민의 자랑인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전시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