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번 민방공대피훈련은 적 미사일 피폭등 적의 공중 공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들의 체험식 훈련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변 대피소는 국가재난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afekorea.go.kr) 또는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고속도로, 자동차전용 도로, KTX, 철도, 지하철, 항공, 선박 등은 정상 운행하며, 병원도 정상 진료한다.
아울러 시는 전염병 등 생물방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각 자치구에서 상황에 맞는 생물학전 방어훈련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